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P사에 이어 S사 등 한국 대표기업들이 M&A를 위
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M&A를 통한 회사정상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은 구체적으로 접촉
하고 있는 업체가 없다”며 “그러나 늦어도 오는 20일로 예정된 법원
의 기업가치 실사 결과가 나오고 다음달 14일 관계인 집회에서 채권규
모가 결정되면 인수합병 논의가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인수합병 대상과 관련, 국내사보다는 세계적 물류업체로 현
재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UPS 등 외국회사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
였다.
200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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