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PR대행사인 GCI그룹이 국내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PR전문 잡지인 ‘인사이드 PR매거진’이 ‘올해의
PR회사’로 선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GCI그룹의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두 달 전 방한해 GCI그
룹 계열의 광고대행사인 그레이코리아의 정화철 사장과 만나 국내 진
출 문제를 논의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정 사장이 홍콩의 아시아태평
양 사무소를 방문했다.
정화철 사장은 “GCI그룹은 한국 진출에 매우 적극적이며 현재 인컴기
획, 커뮤니케이션 신화, 링크인터내셔널 등 5개 내외의 국내 유명 PR
회사들을 놓고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달 안에 제휴 대상 업
체를 결정하고 상반기 중 국내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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