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성자재 구매대행 서비스

비즈조선넷 구매 아웃소싱


중소기업의 소모성자재(MR0)구매를 대행해주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비즈조선넷(대표 이상성)은 자사의 사이트(www.ebizok.com)를 통해 품
목과 구매이력 등을 자동 관리, MRO 자재에 들어가는 인력 비용을 절
감해주는 기업의 소모성자재 구매대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
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다양하고 편리한 상품 검색ㆍ구매기능, 개
인ㆍ부서별 구매정보 관리, 구매관련 수작업의 대폭 단축 및 온라인
승인결재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비즈조선넷은 기업은행과 MRO e마켓플레이스에 필요한 지불
ㆍ결제서비스 개발제공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지난해말 중소
기업 20개사와 정식구매대행 계약을 맺었다.

또한 이달중 물류기능 확충을 위해 한미데이타시스템의 물류솔루션인
‘Synchroad’와 시스템연동 및 HP와 공동마케팅도 계획중이다.

한편 비즈조선넷은 솔루션 제공업체인 파이언소프트, e비즈 컨설팅업
체인 소프트뱅크엔플랫폼, UMS 서비스업체인 디조콤, UMS 솔루션업체
인 유너스테크놀로지 등 5개사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이다.

이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MRO가 대기업이나 외국계 업체와의 컨소시
엄위주로 진행된 데 반해 이제품은 중견ㆍ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며 “40%이상의 비용절감효과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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