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IT분야에 5조 투입
정부, 올해 IT분야에 5조 투입
  • 승인 2001.01.18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T분야에 5조 투입

정부는 올해 정보통신분야에서 전문인력 양성등에 모두 5조원을 투입
키로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초고속 정보통신서비스 기반 확립에 4조7,144억원,
차세대 통신 핵심 기술 개발에 7,358억원, 전문인력 양성에 2,141억
원, 지역정보화에 1,5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총 5조8,143억원을 투자하
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총 400만명에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2005년까지 20만명
의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보인프라 투자확대=초고속정보통신서비스기반 확립을 위해 네트워
크 구축에 4조 7,144억원을 투자, 오는 2005년까지 22조5,205억원을
투입한다 .

이를 기반으로 전 가구의 40%인 600만 가구에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는 2005년에는 전 가구의 85.5% 수준인 1,350만 가구가 초
고속정보 통신을 향유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400만명에게 정보화 교육을 실시, 오는 2002년에는 1,000
만명을 정보 이용 능력자로 새로 양성할 예정이다.

◇차세대 정보통신 핵심기술 개발=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차세대
핵심 전략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한 해 동안 7,358억원을 투입, IMT-2000
등 정보통신 핵심부품과 광인터넷, PDA 등 포스트PC 기술 개발에 주력
한다는 방침이다 .

IT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 수출은 580억달러, 무역수지 흑자 160억
달러 달성도 함께 추진한다.

◇정보통신 전문인력 양성=S/W와 콘텐츠 분야 전문인력이 지난 9월 4
만3,000명, 2005년 14만2,000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05
년까지 5,000억원을 투입, 20만명의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위해 2001년에 2,141억원을 투입, 대학의 IT 관련학과의 장비를
지 원하고 전환 교육과 인도 등 해외 우수 교육기관으로의 연수도 추
진, 전문인력 수요에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의 정보화와 구조혁신 지원=정통부는 중소기업청과 협력, 산업
단지를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초고속망 구축을 지원하
고 "공기업정보화지원센터" 설립과 "인터넷 비즈니스 기업 컨소시
엄"을 구성, e-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한다.

2001.1.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