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정보통신분야에서 전문인력 양성등에 모두 5조원을 투입
키로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초고속 정보통신서비스 기반 확립에 4조7,144억원,
차세대 통신 핵심 기술 개발에 7,358억원, 전문인력 양성에 2,141억
원, 지역정보화에 1,5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총 5조8,143억원을 투자하
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총 400만명에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2005년까지 20만명
의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보인프라 투자확대=초고속정보통신서비스기반 확립을 위해 네트워
크 구축에 4조 7,144억원을 투자, 오는 2005년까지 22조5,205억원을
투입한다 .
이를 기반으로 전 가구의 40%인 600만 가구에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는 2005년에는 전 가구의 85.5% 수준인 1,350만 가구가 초
고속정보 통신을 향유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400만명에게 정보화 교육을 실시, 오는 2002년에는 1,000
만명을 정보 이용 능력자로 새로 양성할 예정이다.
◇차세대 정보통신 핵심기술 개발=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차세대
핵심 전략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한 해 동안 7,358억원을 투입, IMT-2000
등 정보통신 핵심부품과 광인터넷, PDA 등 포스트PC 기술 개발에 주력
한다는 방침이다 .
IT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 수출은 580억달러, 무역수지 흑자 160억
달러 달성도 함께 추진한다.
◇정보통신 전문인력 양성=S/W와 콘텐츠 분야 전문인력이 지난 9월 4
만3,000명, 2005년 14만2,000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05
년까지 5,000억원을 투입, 20만명의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위해 2001년에 2,141억원을 투입, 대학의 IT 관련학과의 장비를
지 원하고 전환 교육과 인도 등 해외 우수 교육기관으로의 연수도 추
진, 전문인력 수요에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의 정보화와 구조혁신 지원=정통부는 중소기업청과 협력, 산업
단지를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초고속망 구축을 지원하
고 "공기업정보화지원센터" 설립과 "인터넷 비즈니스 기업 컨소시
엄"을 구성, e-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한다.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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