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판 부문에 집중하는 사업구조 재편에 나선다.
또 연합철강은 4일 “회사명을 유니온스틸(UNION STEEL)로 변경하고
사업구조 재편에 나서는 등 제2창업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연합철강은 제2창업과 함께 ’세계최고의 고기능 철강 전문회사’로
비전을 설정하고 2005년에는 모든 생산제품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바
꿔 매출 1조3000억원을 달성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지난해 420억원 투자에 이어 올해 1100억원을 설비투자에
사용해 칼라도금강판, 용융아연도금강판 등 고부가가치 표면처리강판
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회사측은 “제2창업의 배경은 회사내의 변화요구를 수용하여 내부역량
을 결집하고, 외부환경에 적극 대처하여 글로벌한 기업이미지와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Simple Concept(간결한 개념), Smart Idea(참신한 아이디
어), Sensible Perception(지각있는 분별력)의 3S를 기본원칙으로 한
신경영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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