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제일제당 대상 남양유업 등은 신제품을 앞세워 틈새시
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제일제당은 "수익성 있는 성장"을 그룹경영의 목표로 설정, 투자 자본
에 대한 현금 수익성을 최우선을 과제로 내걸었다.
식품 등에서의 공격적 마케팅에다 영화 미디어사업등 미래 유망업종
의 투자확대로 올해 5조3천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대상도 물류 관리 시스템을 개선, 비용을 절감하고 기능성식품 생분해
성수지 개발등 미래사업에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청정원 브랜드를 종합식품 브랜드로 키울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충남목천의 새 공장을 가동하고 미과즙 시장을 공략, 지난
해보다 18% 늘어난 6천3백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매일유업도 올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7천2백억원(당기순
익 3백24억원)으로 잡고 시장개척과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빙그레도 아이스크림 점유율제고와 백색우유 경쟁력강화 등을 통해 지
난해보다 4백억원이 늘어난 5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두산식품BG와 농심도 10% 이상의 매출성장율을 목표로 설정, 해외시
장 다변화와 신제품 개발에 힘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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