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뉴욕타임스가 온라인 배달 서비스 사이트인 코즈모닷컴
(Kozmo.com)과 제휴, 뉴욕타임스 신문을 가판대 판매 가격으로 고객들
에게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욕타임스와 코즈모닷컴은 4주간의 배달 시험 기간을 갖고 이 기간
동안에 코스모닷컴 웹사이트의 신문 가판대 카테고리를 통해 미국 9
개 도시 40만 고객들에게 뉴욕타임스를 배달할 계획이다. 뉴욕타임스
는 신문을 통해 코즈모닷컴과의 제휴를 홍보하게 된다.
코즈모닷컴을 통한 신문 배달 서비스가 성공할 경우 두 회사는 장기
간 배달 계약을 체결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할 방침이다.
20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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