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을 국내에 소개시켜주는 헤드헌팅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도 방갈로르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정보통신 인력을 국내 기업에 소
개시켜주기위해 리앤드파트너스는 현지에서 헤드헌팅업을 하고 있는
HRS,VSNL,피플H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정보통신 전문인력을 소개받
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말 경력 3년정도의 자바(Java)프로그램 전문가 2명
을 국내 벤처기업인 아리누리와 사이버피아에 일하게 해준바 있다.
최근에도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회사들로부터 의뢰를 받아 인도인
력 도입을진행하고 있다.
이사장은 "인도 인력 도입에 관해 정보통신 기업들로부터 하루 1~2회
정도문의를 받고 있다"며 "최근에는 국책연구기관으로부터 인도 인력
도입 문의를 받아 본격적인 대형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
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 회사는 올해 인도 뱅갈로르 현지에 지사를 설립해 인도 정보통신인
력의 공급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인도인력은 영어능력이 뛰어나고 업무진행 상황을 문서로
정리하는데 뛰어나다"며 "무엇보다 모든 일에 성실하고 국내 같은 수
준의 인력보다 저렴한 보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국적 헤드헌팅 회사인 ITP월드와이드의 한국지사이기도 한 리앤드파
트너스는 인도 현지에 위치한 인력뿐만 아니라 실리콘 밸리,영국,싱가
포르,홍콩,도쿄,프랑스 등 기타 외국지역에서 근무중인 인도인력에 대
한 국내 도입도 추진중에 있다.
(02)3477-6905
200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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