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링 솔루션 전문업체 비에스테크놀러지(대표 전효원)는 모바일 소
액결제시스템 제공 업체인 인포허브(대표 이종일)와 전자지불시장의
공동사업 전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비에스테크놀러지는 인포허브의 사업 파트너로 빌링솔루
션, HW및 SW를 개발, 저가로 공급하며 또 SW개발 기술도 지속적
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될 빌링솔루션은 웹에서 연동이 되도록 개발된 제품. 특
히 서비스 사용시간, 횟수 등에 따라 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종량제
가 가능하다.
비에스테크놀러지의 전효원사장은 “이번 제휴로 업계최고의 실적과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비에스테크놀러지의 빌링솔루션에 대한 기
술력을 재확인 받은 것”이라며 “특히 빌링솔루션은 이용성향에 따
라 요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CRM의 근간이 되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
다.
그는 또 "앞으로 e-CRM을 강화시키는 빌링 솔루션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에스테크놀러지는 나래이동통신의 전산팀장을 역임한 전효원 사장
이 98년 설립한 회사. 유무선 통신사업자의 빌링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험이 풍부한 인력들이 모인 이 회사는 그 동안 SKT, 두루넷, 한국통
신하이텔, 한글과 컴퓨터, WOW-TV 등에 빌링시스템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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