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경영효율성 차원 대규모 조직개편
삼성카드 경영효율성 차원 대규모 조직개편
  • 승인 2003.11.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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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경영 효율을 높이고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대규
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통상적인 연말 인사에 앞서 단행된 것으로 최근의 어
려운 카드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사 경영을 조기에 정상화
하려는 경영진의 의중이 담겨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종전 22개였던 사업부는 17개로 슬림화됐고, 지
점은 기존 30개에서 17개로 통ㆍ폐합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전체 116개에 달했던 팀 단위 조직은 97개로 축소됐으며, 임원
도 전체 29명에서 22명으로 7명이 감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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