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 않고 있는 사업자 4만여명이 우선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11일 "신용카드 의무가맹 대상 사업자 18만8,206명중
미 가맹업자 4만7,132명을 우선세무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며 "이들
에 대한 전산분석과 필요한 경우 엄격한 세무조사를 통해 해당 업주들
의 그 동안 신고실적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또 신용카드 사용을 기피하거나 수수료를 고객에게 전가하는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들에 대해 누적 관리에 들어갔다.
한편 지난해 말 현재 업종별 신용카드 가입현황을 보면 병ㆍ의원이 가
맹률이 97%로 가장 높았고 ▦음식ㆍ숙박업 84.8% ▦전문인적용역업
79.2% ▦소매업 70.5% ▦학원 70.0% ▦세탁소, 이ㆍ미용실, 자동차정
비업소 등 서비스업 56% 등의 순이었다.
2001.02.1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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