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넌트 기반기술 등 차세대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에 오는 2002년
까지 모두 1천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세계적으로 시장이 초기단계에 있고 국내기술이 강점인 무선
인터넷서비스 플랫폼 기술 및 온라인 3차원 게임엔진 개발에 6백억원,
컴포넌트 기반기술과 한글처리기술 등 공통 기반기술에 4백억원을 투
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통부는 기술개발 초기부터 민간기업과 공동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제
품상용화를 촉진시키고 마케팅 능력이 있는 해외업체와 협력을 유지,
수출전략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내에 산.학.연 전문가로 구
성된 "SW기술 개발협의회"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정통부는 온라임 게임분야의 경우 국산 게임이 이미 세계시장의 10%
를 점유하고 있고 무선인터넷 분야도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
고 있어 관련 핵심기술 개발에 집중투자를 할 경우 세계시장을 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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