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iMS 기술개발사업 착수
산자부, iMS 기술개발사업 착수
  • 승인 2001.02.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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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방송의 핵심 부가서비스인 양방향(대화형) 데이터방송의 핵심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본격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는 한국영상기기연구조합 주관으로 방송사, 가전사 등 총
11개 기관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 첫모임을 갖고 양방향 디지털데
이터방송용 솔루션인 "iMS(대화형 미디어 솔루션)" 기술개발사업을 본
격적으로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iMS는 방송국과 시청자간에 양방향으로 데이타등 멀티미디어 정보가
실시간으로 교환 및 제어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화형·맞춤형서비
스 솔루션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시청자들이 인기투표, 퀴즈프로등 다양한 방송에
직접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청도중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
을 경우 개인적 취향에 맞춰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03년까지 1단계, 2005년까지 2단계로 구분해 총 5년간
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정부출연금 248억원을 포함하여
총 6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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