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텔레콤, NiPC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
이소텔레콤, NiPC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
  • 승인 2001.02.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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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텔레콤은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기반 기술개발 사업의 하나
인 "NiPC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소텔레콤은 최근, 산업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뉴미디어연구조합이
총괄관리를 담당하는 "NiPC 기술개발 과제" 참여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NiPC(Network-Integrated PC)는 사용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정
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기능 멀티미디어 복합 단말시스템으
로 궁극적으로 IMT-2000 환경에서 적용가능한 차세대 단말개념이다.

이 과제 참여 확정에 따라 이소텔레콤은 최대 데이터 송수신속도
144Kbps를 지원하는 CDMA2000-1X급의 "NiPC 무선데이터 통신모듈"을
개발하게 된다.

이소텔레콤의 한 수석연구원은 "CDMA2000-1X 서비스가 본격 시작되
는 올 상반기안으로 제품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며, 개발된 제품은 열
악한 전파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함은 물론, 유선전화 수준의
음성통화 기능도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소텔레콤은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CDMA 방식의 노트북PC
용 무선모뎀 "프리윙"을 출시했으며, 올해 36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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