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브랜드 컨설팅회사인 인터브랜드재팬
과 공동으로 주요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분석한 결과 일본내 최고브랜
드는 소니로 나타났다고 14일 보도했다.
다음은 도요타, 혼다의 순.
소니는 총 81점을 얻어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도요타는 79점으로 2위에 머물긴 했지만 소니를 2점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지난해 조사에선 양사의 점수차는 6점이었다.
소니의 경우 게임부문의 부진이 감점 요인이 된 반면 도요타는 환경친
화 프로젝트의 추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혼다는 사내에 "브랜드 추진실" 을 설치, 브랜드 관리에 적극 나섬에
따라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브리지스톤은 미국 자회사인 브리지스톤/파이어스톤의 대규모
타이어 리콜로 인해 3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
2001.02.15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