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하고 있지 않다고 12일 밝혔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한컴의 특별한 변신은 없을 것"이라며 "지난
해 신제품을 출시했고 해외시장도 개척했기 때문에 올해는 신규사업보
다는 지난해 사업을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내부적으로 사업계획은 완료된 상태이나 경영전략
및 시장 환경 등을 알아보기 위해 컨설팅 회사에 의뢰해 분석하고 있
는 상황"이라며 "3월 주주총회에 맞춰 사업계획을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내실있는 경영을 위한 시도로 풀이되며, 한글과컴퓨터가 사업 운
영에 관한 부분을 컨설팅사에 의뢰한 것은 전하진사장 취임 이후 처음
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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