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기업들 세무, 투자문제로 골치
외국인 투자기업들 세무, 투자문제로 골치
  • 승인 2001.03.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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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투자 기업들이 지난해 국내에서 기업활동을 하면서가장 애로를 겪
은 분야는 세무와 투자분야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외국인투자 옴부즈만 사무소
가 지난해 외국인 투자기업들로부터 모두 454건의 고충신고서를 접수
한 결과 고충신고로는 세무 문제가 57건으로 가장 많았고 투자 54건,
노무 47건, 법률규정 46건, 건축 36건, 금융 29건, 생활 22건, 수출
입 18건 등의 순이었다.

한편 옴부즈만 사무소는 외국 투자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산
업자원부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1999년 10월 26일 개설한 기관
으로 현재 법률과 관세, 노동 등 22명의 전문가가 배치돼 주요 투자기
업에 대해 1대 1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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