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인 재산관리업체 등장
온라인 개인 재산관리업체 등장
  • 승인 2001.03.0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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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개인의 재산을 관리해주고 적정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해주는 온라인 서비스업체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최근 IBCS(www.ibcs.co.kr)를 비롯해 조이닷컴(www.zoi.com), 엔머니
뱅크(www.nmoneybank.com)를 아이뱅크(www.ibank.co.kr)등이 ‘재무비
서’시스템을 개발해 각 금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IBCS(www.ibcs.co.kr)는 개인재무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개인 고객들이
편리하게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러 은행의 인터넷뱅킹의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매번 각 은행 홈페이
지에 접속해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그러나 IBCS의 서
비스를 이용하면 한번의 접속으로 모든 은행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
어 훨씬 편리하다.IBCS에서 각 금융기관의 인터넷뱅킹을 하나로 연결
해 계좌를 통합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A은행과 B은행과 거래하는 고객은 인터넷으로 각각의 시스
템에서 별도로 일을 처리해야 하지만 IBCS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처음
한번 거래하고 있는 모든 금융기관의 계좌번호를 입력한 후 한 화면에
서 모든 은행의 업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지난 11월 1일부터 시범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2월1일부터는 유료화해
월2만원의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다.현재 11개 시중은행과 제휴해
시스템을 연결한 상태며 오는 6월까지 증권 보험 카드사 시스템도 연
결해 통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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