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에 부산지사 등 7개 지사 모두가 선정, 과천 정
부청사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이로써 한국인포데이타는 지난 7월 본사가 텔레마케팅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서비스품질인증을 획득한 이후 3개월만에 다시 한국인포데이타
전사업장이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인포데이타의 각 지사는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
원의 현장평가 및 고객평가, 암행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업의 경영전략 및 고객만족, 재무성과 등의 평가항목에 대해서는
교수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정훈 사장은 “본사를 비롯한 한국인포데이타 전사업장이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으로 인증됨에 따라 정부가 인증한 서비스 품질우수기업으로서
KOID가 제공하는 114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삼
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포데이타는 2001년 6월에 충청, 경상, 전라, 제주지역에서 114전화
번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KT분사기업이다. 현재 우선 안내서비스,
114부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자체 콜센터를 구축하여 아웃바운드 TM사
업을 전개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 공기업 경영혁신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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