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3,4학년 영어수업
을 영어로만 진행한다는 발표가 있고 나서 외국인의 발음을 직접 들으
면서 회화를 배울 수 있는 인터넷 교육사이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발음을 들으며 회화를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는 10여 곳.
㈜세스넷(www.cesenglish.co.kr)은 외국인 강사가 전화로 영어를 가르
친다.
오후 1시부터 10시 사이에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전화를 걸면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영어를 배울 수 있다.
회사측은 초보자보다는 대학생 수준 이상의 이용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회비는 월 7만원선.
e네이티브스피커닷컴(www.enativespeaker.com)은 외국인 강사들이 화
상채팅을 이용해 1대1로 영어회화를 가르친다.
수강자가 실력에 맞는 강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채팅시간도 조절할
수 있다. 수강료는 주2~4회 채팅을 기준으로 월 10만원 대.
오마이아카데미(www.ohmyacademy.com)는 12명이 동시에 접속해 영어
뿐만 아니라 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강좌 회화를 할 수 있다.
회비는 1시간씩 주2회 강의에 5만8,000원 .
라이브esl(www.liveesl.com)은 미국 뉴욕의 현지 강사들이 인터넷으로
원격접속해 화상강의를 한다. 30분씩 주3회에 7만8,000원의 수강료를
받는다.
㈜코네스(www.e-sunsaeng.com)는 화상채팅으로 강의를 한다.
이색적으로 회화교재가 현지 강사 화면 옆에 나타나기 때문에 발음을
들으면서 문장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분씩 주3회 강의를 하며 회비는 18만원이다.
이밖에 미국과 캐나다인 강사가 화상채팅으로 1대1 강의를 하는 이랭
튜터(www.elngtutor.com)와 IPEC(www.touchenglish.co.kr),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ㆍ고교생까지 단계를 나눠 화상채팅식 수업을 하고 있는
임팩트사이버영어(www.impactenglish.co.k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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