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맥, 점유율과 충성도 높은 지장 점유율 차지
컴팩-맥, 점유율과 충성도 높은 지장 점유율 차지
  • 승인 2001.03.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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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컴퓨터는 컴팩이었
으며 첫 가정용 컴퓨터로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는 게이트웨이로 드러
났다. 시장 조사 회사 해리스 인터랙티브가 인터넷 이용자 14만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구입과 제품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컴팩에 이어 휴
렛 팩커드와 게이트웨이가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
다. 이들 세 개 브랜드는 지난 해 1,2,3/4분기 컴퓨터 판매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첫 번째 컴퓨터에 이어 컴퓨터를 다시 구입할 때 높은 구매자 충
성도를 보인 브랜드는 애플의 맥킨토시로, 절반이 넘는 맥킨토시 소유
자가 두 번째 컴퓨터를 구입할 때도 맥킨토시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
다.

한편, IBM은 설문 대상자 9% 만이 첫 번째 IBM 컴퓨터에 이어 두 번
째 IBM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나 가장 낮은 충성도를 보였다. 한 관계
자는 "컴퓨터를 처음으로 구입하는 구매자들이 전체 구매자의 5분의 1
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재구매 충성도는 특정 브랜드의 존립에 영향
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설문 대상자들의 브랜드 재구입 비율은 다음과 같다.

*특정 브랜드 재구입 비율
애플 맥킨토시 53%
게이트웨이 45%
델 33%
컴팩 29%
IBM 9%
(첫 번째 컴퓨터와 동일한 브랜드의 컴퓨터를 2000년 1,2,3/4분기 때
구입한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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