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접속은 물론 은행ㆍ주식거래ㆍ쇼핑 등 "T-커머스"를 할 수 있
는 셋톱박스를 개발하고 TV포털용 컨텐츠를 온세통신과 공동으로 제작
한다.
인터넷TV네트웍스는 온세통신(대표 장상현 www.onse.net) 과 "인터넷
TV 포털 사업 공동추진"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
다. 인터넷TV네트웍스는 앞으로 셋톱박스와 컨텐츠를 제공, 온세통신
의 초고속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온세통신은 이를 통해 이달 말부터 TV특성에 맞게 화면 크기와 해상도
를 바꾼 TV포털인 "V샤크"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V샤크에서는 정
보검색보다는 T-커머스와 영화와 만화 등의 주문형 비디오(VOD)와 게
임 및 인터넷 방송을 주력으로 서비스한다.
TV 포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초고속망에 가입하고 인터넷TV 셋톱박스
를 구입해야 한다. 양 사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초기 5,000명에게는
포털서비스 이용료(월5,000원)를 면제해주고 셋톱박스도 저렴하게 제
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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