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지난해말부터 자체 브랜드로 제조와 유통에 본격 나서기로 방침을
정하고 스타리온 브랜드를 만드는 한편 회사 이름도 스타리온성철로
변경했다. 올해부터 자체 브랜드로 소형가전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서울사무소도 개설했으며 냉열기 분야를 시작으로 점차 소형가전 전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다.
스타리온성철은 신규 브랜드에 대한 시장 테스트 차원에서 지난해말
로터리히터를 출시했으며 올 여름시장을 겨냥해 신개념 선풍기를 선보
인 상태. 이 제품은 모터의 크기를 50% 이상 줄여 후면 디자인을 심플
하게 설계함으로써 모터로 인한 열발생을 감소시킨 선풍기로 신세대
주부를 겨냥해 팬의 크기를 기존 제품보다 줄인 12인치 제품도 별도
로 출시됐다.
한편 스타리온은 자동차와 냉장고 등의 부품 및 정보통신기기를 생산
하는 7개 회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부산과 창원에 자체공장이 있
고 인도네시아·멕시코·중국에 3개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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