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 직원만족도 높이기위한 다양한 제도 도입
백화점들 직원만족도 높이기위한 다양한 제도 도입
  • 승인 2001.03.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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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들이 내부 고객인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
이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어 화재다.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야 외부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영업력이 강화
되고 이는 곧 매출증대로 연결되 기 때문이다.

롯데는 지난달부터 직원복지와 업무효율 제고 차원에서 격주휴무제
를 실시하고 있다. 또 이달부터는 판매직 여직원 51명을 선발해 한양
여대에 전문학사과정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내 전직원을 대
상으로 어 학·정보기술(IT)·직무교육 등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현대무역센터점은 최근 ‘ES(Employee Satisfaction)상담실’을 개설
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 상담실은 법률·금융·세법·복리후생·인사
·교육 ·건강·의료·신용카드 등 각 부문의 전문상담위원 6명으로
구성돼 있 으며, 직원들의 갖가지 고충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신세계는 올해 사원 교육비를 10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사원 1인당
교 육일수는 15일, 교육비는 80만원에 달한다. 특히 ‘유통아카데미
2001’ 과정은 미래의 최고경영자(CEO)를 양성하기 위해 대리급 이하
사원을 선 발해 교육하고 있다. 이 밖에 삼성플라자 분당점도 올해 처
음으로 21명의 판매직 여직원을 전문대에 위탁 교육하고 있다.

200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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