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뛰어든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선 프랑스계 넷밸류와 토종 리서치기관인 인터넷메트릭스
등이 웹 사이트 평가 업체로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해 하반기에 세계적인 인터넷 평가기관인 미디어메트릭스가
한 국 진출 계획을 발표, 국내 업계를 긴장시켰다. 미디어메트릭스는
당시 국내 합작선을 타진한 바 있으나 올 들어선 별다른 움직임을 보
이지 않 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다국적 기업이라는 측면에서 닐슨
넷 레이팅스와 넷밸 류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각각 21개국과 17개국에서 인터넷 연구를 수행 중인 닐슨과 넷벨류는
인터넷의 무국경성을 고려할 때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
다 . 넷밸류는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에 대한 데이터를 수차례 발표해
어느 정도 브랜드 신뢰도를 구축한 상황이다. 이 회사는 하반기부터
는 월간 리포트를 주간 리포트로 변경, 자료 경신 주기를 대폭 단축
할 계획이다 .
200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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