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이 수출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
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물류, 적하보험, 네고 및 결제, 법률컨설팅 서비스 등을
하나로 통합한 신개념의 수출지원서비스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하여 "인터넷 중소기업
관"(www.sme.or.kr)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이버무역 활성화 및 수출 지원서비스의 강화를 위하여 삼성화
재, 한솔CSN, 조흥은행 및 로앤비 등이 공동 개발한 통합수출지원서비
스 시스템인 e-TMP(e-Trade Marketplace)를 중소기업관에 연결하여
17,000여개 수록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TMP는 지원대상인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은행·보험·물류·법률회사
등 서비스 제공기업이 수평적으로 연계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출 관련 제반절차를 손쉽게 처리
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 중소기업관에 수록된 중소기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보
험과 물류에 대한 통합견적 및 가입, 인터넷을 활용한 네고와 뱅킹등
금융서비스는 처리할 수 있다.
국·영문 계약서 작성과 무역 관련 법률상담 서비스, 그리고 보험증
권 및 선하증권 등의 무역 관련 서류 출력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즉 서비스를 일련의 무역업무 절차에 따라 온라인 처리할 수 있어, 기
업은 무역업무 처리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관 수록기업이 통합수출지원서비스를 제공받으려면 "인터넷
중소기업관"(www.sme.or.kr) 사이트에 접속 후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
하여 이용하면 된다.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관에 접속하여 등록(Add-URL)절차를 거쳐 서비스
를 이용할 수 있는 ID와 Password를 발급 받으면 된다.
인터넷 중소기업관의 등록 및 e-TMP서비스 이용문의는 중진공 수
출지원팀(02-769-6591/3)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