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 적극적인 내수시장 공략 나서
텔슨전자 적극적인 내수시장 공략 나서
  • 승인 2001.04.03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텔슨전자는 세계 2위 이동전화단말기 판매업체인 모토로라의 주문자상
표부착생산(OEM)업체로 고속성장을 구가하던 데서 벗어나 자가 브랜드
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텔슨전자는 노키아라의 이동전화단말기 제조업체와 ODM
(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e)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적극적
인 내수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내수시장 공략계획을 이끌어가는 상품이 바로 「KTF4016」이
다. 이 제품은 현재 한국통신프리텔에 OEM방식으로 공급되고 있다.

KTF4016은 단말기 안팎에 LCD를 장착한 폴더형 제품. LCD는 4그레이
(흑백), 7가지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최대 64.4K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구현하는 IS95B규격을
기반으로 하는 무선인터넷 기능을 지원한다. 또 단말기 키패드에 장착
한 ⓝ버튼만 누르면 한국통신프리텔의 무선인터넷서비스인 「매직앤」
에 연결된다. 이를 통해 증권, 교통과 같은 생활정보는 물론이고 온라
인 채팅, 미팅, 애니메이션 등을 증길 수 있다. e메일 송수신이나 위
치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