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체들이 직원복지용이나 창립기념일에 전자상품권을 주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유통업체와의 온라인 아웃소싱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쇼핑할 여유를 갖지 못하는 샐러리맨에게 효과적인 쇼
핑 수단이 될 뿐아니라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 유통업체들의 매출
확대의 수단으로도 유용해 이를 전문으로 하는 아웃소싱기업의 탄생
도 기대된다.
무선인터넷 솔루션을 개발하는 필링크는 창립 1주년을 맞아 임직원용
선물로 한솔CS클럽의 인터넷상품권 ‘머니레터’를 나눠줬다.
전자영수증 솔루션 개발업체 핌스텍도 다음달 근로자의 날에 맞춰 인
터넷 쇼핑몰을 이용한 전자 상품권을 직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한솔CS의 한관게자는 “인터넷 쇼핑이 활성화되자 직원들 복리후생이
나, 기념일 등에 지급할 목적으로 전자상품권이 자주 이용되고 있다”
며 “수요의 계속적 증가로 저가의 양질 제품을 공급받기 위해 이용업
체와 인터넷 쇼밍몰과의 아웃소싱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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