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환리스크 관리방안 설명회를 16일부터 20일까지 부
산, 대전, 창원 등 지방 5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무역업계의 환리스크 관리능력 제고를 위해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설명
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외 금
융시장 불안으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락하면서 증폭되고 있는 무역업
체들의 환리스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의 환율동향과 효과적인 환리스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5월 13일로 예정된 제 4회 외환관리사 시험
에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이같은 추세는 최근의 환율변동과 깊은 연관이 있다
고 강조했다.
외환관리사는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99년 12월 도입한 민간자격시험으
로 외화자산을 많이 취급하는 무역업체, 금융기관, 정부기관들이 내부
전문인력을 양성해 환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
로 하고 있다. 문의 (02)6000-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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