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경련은 20일 `eKOREA 추진을 위한 전자상거래 물류대책 방안" 보고
서에서 전자상거래 환경에서 기업의 물류문제는 개별 기업차원보다 여
러 회사가 공동으로 물류센터를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산업에서 물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2.9%에 달하
고 물류산업의 낙후는 전자상거래의 결정적인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물류산업의 합리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여러 회사들이 공동으로 물류센터를 운영하면서 각자의
물류시스템을 사이버 공동물류센터에 접속시켜 실시간으로 물류를 추
진, 물류경영을 효율화하고 산업경쟁력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경련은 이같은 공동물류센터가 구축되면 참여기업의 각종 물류정보
를 인터넷 을 통해 교환함으로써 입고예정자료, 출고지시자료, 상품
의 온라인등록, 실시간 재 고조회 등을 할 수 있게 되고 이동통신을
이용한 화물 추적시스템 등으로 배송현황 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
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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