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개장한다.
한진해운 오클랜드 컨테이너 전용터미날은 총 120에이커(15만평)의 면
적에 선석길이 732M, 겐트리 크레인 4기가 설치되어 초대
형POST-PANAMAX급 컨테이너선 2척이 동시 접안 및 양.하역 작업이
가능하며, 최첨단 터미날 운영장비 및 시스템이 구축된 컨테이너 전용
터미날이다. 이 터미날의 컨테이너 취급 물동량은 년간 40만박스 이상
이다.
또한, 최신 복합 철도시설로 단장된 국제 복합운송터미날이 동 전용
터미널에 인접해 있어 미국 내륙 수송화물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
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진해운이 확보한 오클랜드 터미널 55~56선석은 세계 유수 선사에서
운영중인 8개의 오클랜드 터미널중 가장 규모가 큰 터미널로 99년말
전용사용권을 확보하고 그해 11월 2일 착공됐다.
한편 지난 13일 오클랜드 항만청장(Mr.Tay Yohsitani)과 항만위원
장(Mr. David Kramer)이 한진해운을 방문, 2001년 5월 개장 예정인
동사 오클랜드 전용터미널 개발현황 및 항만개발 관련한 협의를 가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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