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오는 25일부터 사이버 원격교육 서비스를 일반인에게 무
료제공키로 했다.
사이버 원격교육은 그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다.
정통부 산하 교육기관인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원장 이승모)은 사이버
교육시스템을 개방, 일반 국민들도 온라인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자유
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이버 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사이버 원격교육은 지난해 8월부터 전국 3000여개 우체국 등을 통해
실시, 이미 230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현재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왔으며 현재 2600여명이 수강 중이
다.
이번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사이버 정보화교육 과정은 정보기
술활용 기본과정으로 PC활용, 인터넷활용, 윈도98&ME, 파워포인트
2000, 포토숍 등 5개 과정이다.
각 교육과정은 1개월을 주기로 연말까지 총 7기에 걸쳐 운영되며 효과
적인 교육을 위해 정원제로 실시된다.
사이버 정보화 무료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의 관
련사이트(http://cyber.icoti.go.kr)에 접속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
지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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