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개인 대상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단말기만 갖추면 개인이용자도 인터넷에서 물건을 구입하거
나 유료 콘텐츠 구입시 간편하게 결제하할 수 있게된다. 또 충전기능
이 첨가돼 원하는 금액을 언제든 충전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PC방 IC카드인 트래블러스카드는 단말기에 꽂기만 하면 결제가 처리되
는 전자화폐로 유료 콘텐츠 이용시 카드번호나 비밀번호 등을 입력할
필요가 없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불식할 수 있다는 점이 특
징이다.
또 현금 외에 마땅한 결제수단이 없는 10대부터 20대 초반의 청소년들
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트래블러스는 한국통신과 아웃소싱으로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무료로 보급하는 방안이 진행중에 있으며 PC방에서
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 연말까지 개인 단말기 보급대수를 100만대까
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트래블러스카드는 충전식 전자화폐 외에 전자식 상품권 ‘트래블
러스카드’를 개발,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상품권은 IC칩을
이용한 전자식 상품권으로 각종 여행지나 레저·위락시설·문화시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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