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링크 목동 IDC OS
코리아링크 목동 IDC OS
  • 승인 2001.04.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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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링크(www.korealink.ne.kr)가 한국통신 목동 IDC 네트워크 구
축 사업을 아웃소싱한다. 이에따라 이회사는 코리아링크는 익스트림
사 스위치, 시스코의 라우터 등에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고 내달 말
까지 네트워크 설계 및 구축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공급 계약으로 코리아링크는 한국통신으로부터 최근 네트워크 업
계의 화두인 CDN (Contents Delivery Networks) 기술을 인정받게 돼
앞으로 코넷관련 네트워크 공사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
로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 김철호 이사는 “이번 공사의 낙찰 금액은 28억원으로 IDC
공사로는 비교적 큰 규모”라고 설명하고 “이번 수주로 올해 한국통
신이 다른 지역에 추가로 설립할 IDC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링크는 이에 앞서 지난 20일 한국통신 코넷 국제 캐싱 서
버망에 약 16억원의 캐시플로 공급 계약을 낙찰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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