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CBI Korea 사업설명회 갖고 창업아웃소싱 사업 돌입
휴넷-CBI Korea 사업설명회 갖고 창업아웃소싱 사업 돌입
  • 승인 2001.04.25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00여개의 벤처기업에 기술지원
1만2천분의 동영상자료 DB국축

(주)휴넷(대표 조영탁)은 최근 두산중공업 국제회의장에서 창업보육센
터 및 입주기업, 정부관계자, 벤처기업지원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CBI Korea’ 사업설명회를 갖고 창업아웃소싱사업에 돌입했다.

CBI Korea(Cyber Business Incubator Korea)는 전국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하여 경영컨설팅은 물론 창업, 마케
팅, 자금, IR, 기술정보 지원 등을 수행하는 새로운 인큐베이팅 솔루
션이다.

휴넷이 추진하고 정부유관기관, 금융기관, 투자기관과 법률, 세무, 회
계, 마케팅, 기술지원 전문기관이 ‘CBI파트너스’로 참여하게 되며
다산벤처(주)가 후원한다.

휴넷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의 정책적 의지와 지속적인 투자로 전국
에 350여개의 창업보육센터와 169개에 이르는 벤처집적시설이 설립되
어 5,000여개의 입주기업이 벤처의 꿈을 키우고 있지만 이들 기업들
에 대한 지원은 건물 등 하드웨어 인프라에 집중되어 있다”며 “벤처
기업에 필요한 경영, 마케팅, 자금, 교육, 기술지원 등 실질적인 전문
보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CBI Korea에 입주한 기업들은 월 2∼3만원의 부담으로 창업
에서부터 경영, 자금, 마케팅, 기술정보 지원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
고 종합적인 컨설팅과 보육을 받게된다.

CBI Korea의 운영을 맞고 있는 휴넷은 소액 주주 200여명으로 구성되
어 있으며 최대주주가 5%를 넘지 않게 함으로써 최대주주가 독단적으
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도록 하고있다.

휴넷은 벤처기업에 대한 경영지원사업과 지난해 6월부터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목요특강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1만 2천분의 동영상
자료 DB를 구축하게 되었다. 또한 구축된 DB를 바탕으로 컨설팅, 교
육, 출판, 유료·무료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차원에서도 매출
액의 3%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