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스(대표 김동일)가 구내통신사업을 전략사업으로 키운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즘커뮤니케이션스는 최근 올 하반기에 구내통신사업에 30억원 예
투입, 파이낸셜센터,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이어 일산과 분당에서도 각
각 1개의 신축건물을 대상으로 구내통신서비스 최종계약을 위한 협상
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 이회사는 국제전화사업은 종전데로 추진하되 IDC와 구내통신을 결
합한 종합 통신서비스사업자 비전을 사업의 한축으로 구성하겠다고 덧
붙였다.
프리즘커뮤니케이션스는 올 초 별정3호 사업권을 획득했으며 두산이
최대주주가 됨으로써 앞으로 대형 구내통신사업권 획득에도 두산으로
부터 유무형의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두산계열사에 대한 통신서비스 총괄권이 프리즘커뮤니케이션스
몫이 될 가능성도 커졌다.
한편 프리즘커뮤니케이션스와 합병된 IK엔터프라이즈가 거래소 상장업
체인 관계로 향후 합병법인은 거래소시장에 직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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