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열을 해석해주는 시퀀싱서비스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고 현대투자신
탁증권이 27일 밝혔다.
현투증권의 기업탐방 보고서에 따르면 "마크로젠이 최근 시퀀싱머신
ABI-3700 10대를 미국에서 대당 20만달러를 주고 수입해 현재 시퀀싱
서비스 수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또 "중소형 연구소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퀀싱 서비스
는 건당 10억원 정도의 대규모 매출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시퀀싱
서비스 수주의 성패가 마크로젠의 영업실적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
했다.
한편 마크로젠은 인원 확충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와 DNA 칩부문의
매출 부진등으로 3.4분기까지의 매출액이 15억5천만원에 그치는 등 실
적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나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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