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1일 (주)일양택배로 공식 출범했다.
일양택배는 본사를 서울 중구 만리동에 위치한 강북물류센터에 두고
전국 80개 사무소와 8개의 자체 물류센터를 확보했다. 물류정보시스
템은 현재 LG-EDS에 의뢰, 개발중에 있으며 오는 7월에 구축돼 실시
간 화물추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주요지역과 부산, 대전 등 전국 주요거점에는 첨단 설비와 전산
시스템을 갖춘 8개의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각종 물품의 수.배송,
창고관리, 상품화 작업과 이에 수반되는 입.출고, 포장 및 물품 운송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기업고객들과 인터넷망을 연결해
온라인상에서 상호 원활하게 데이터를 교환함으로써 물품 운송 업무
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현재 서울.수도권이 당일배달과 익일 오전배
달서비스도 전국으로 확대한다.
일양택배 관계자는 "DHL서비스와 동일한 최고 품질의 물류서비스로 고
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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