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재및 부자제에 대한 공급 관리의 아웃소싱을 맡는‘MRO(기업소모
성자재관리)’업무 협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앞으로 삼양사, 삼양제넥스, 삼남석유화학등 삼양
그룹 계열사의 17개 사업장에 공구, 비품, PM자재 등 소모성 자재에
대한 구매와 공급을 대행하게 된다.
MRO란 기업의 생산활동을 직,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모든 재화와 서비
스에 대해 유지, 보수, 운영을 대행하는 사업으로 국내 기업간 전자상
거래(B2B)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사업영역이다.
LG유통은 현재 113개 MRO회원사에 15만개의 취급 아이템을 확보하고
있는데 99년 4000만원에 불과했던 MRO부문 매출이 지난해엔 130억원으
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는 45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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