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간 최소 3천만달러(약 4백억원)상당의 환자감시장치(Patient
Monitor)를 생산 아웃소싱 계약을 맺고 주문자상표 부착방식으로 수출
키로했다고 9일 밝혔다.
타이코사는 전세계 1백여개국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다국적기업으로
지난해 2백90억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등 헬스케어 부문에서 세계 2위
권을 차지하고 있는 업체다.
오는 7월 1백만달러어치가 먼저 공급될 메디아나의 제품은 타이코사
를 통해 아시아 유럽 등 전세계로 판매되게 된다.
메디아나측은 "세계적인 헬스케어 업체와 장기 공급계약을 맺게 돼 안
정적인 매출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4억원의 매출을 올린 메디아나는 지난 1.4분기에만 3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1백8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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