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www.kt.co.kr)은 대성학원의 자회사인 디지털대성
(www.ds.co.kr 대표 최진영)과 사이버 학원 프렌차이즈 사업에 진출한
다.
한통과 디지털대성은 기존 오프라인 학원을 대상으로 "사이버학원" 프
렌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제휴로 국내 최대 백본망과 교육포털서비스를 운영하는 한통은
서버, 과금체계 등 가상학원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 디지털대성은 학원운영 노하우 등과 교육콘텐츠 개발을 담당한다.
이 솔루션은 원생과 학원관리시스템인 학사관리솔루션, 전국단위 평가
관리시스템인 온라인시험, 디지털대성의 문제은행, 일대일 맞춤교육
서비스(스터디가이드), 멀티미디어교안제작 도구.온라인 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함께 디지털대성은 학원 컨설팅과 대학교와 연계한 학원인력 교
육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입시 보습(속셈) 외국어 컴퓨터 예능학
원 등 다양한 학원에 필요한 콘텐츠와 솔루션을 맞춤형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통측은 "온라인 교육에 진출하고 싶어도 막대한 투자비용이 걱정인
사설 학원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학생수와 콘텐츠별
상품 선별에 따라 요금이 다른 정액식 지불방법으로 초기 비용 부담
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031)727-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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