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Case] 장미라사
[Brand Case] 장미라사
  • 승인 2001.05.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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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라사

서울 남대문 삼성생명 빌딩에 본사를 둔 장미라사는 56년 출발한 국
내 최대 맞춤양복 전문점이다. 98년 제일모직에서 독립한 후 "사회 지
도층 인사"만을 대상으로 한 타겟 마케팅을 고집한다. 삼성생명 빌딩
14층 본사 매장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3층, 스위스 그랜드호텔 아
케이드에 입점해있다. 슈트 가격대는 외국산 브랜드를 능가하는 벌당
160만∼270만원 정도다. 세계 일류를 표방하며 신사복 명가를 구축해
왔다는게 자체평이다.

주요 고객층 연령대는 40·50대 중장년층이다. 젊은 고객들에게는 예
복 맞춤으로 특화시켰다. 이영원 사장은 "양복뿐 아니라 와이셔츠, 넥
타이,벨트, 지갑까지 취급하는 국내 유일의 토털 맞춤 브랜드"라고 강
조한다.

장미라사가 강조하는 명품 철학은 45년 전통의 맞춤양복 제작 노하우
다.

바느질 공장이 따로 있고 여기에20∼30년 숙련된 기술자가 직접 바느
질과 재단을 맡는 철저한 장인정신을 불어넣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전
문 디자이너를 매장에 배치해 고객들에게 직접 주문을 받는 시스템으
로 운영한다.

장미라사 양복은 매달 250∼300벌씩 팔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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