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23일 오전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한국서비스대상
(Korea Service Grand Prix)" 시상식을 열고 현대백화점 등 6개사를
대상 수상업체로 선정했다.
LG홈쇼핑과 신세계푸드시스템, 롯데기공, 교보문고, 청호나이스 등 11
개사는 최우수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표준협회는 지난해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전문단체 추천 등을 거쳐 각
부문별 후보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표준협회는 이들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산업계, 학계,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거쳐 9개부
문, 17개 업종 1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현대백화점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고객관계관리(CRM)를 활용
한 고객차별화 마케팅과 고객만족도 조사, 다양한 이벤트, 고객보상제
도, 스피드 서비스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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