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와 자동차세 등의 세금납부와 신고를 집안에서 인터넷으로 처리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구청이나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이나 사
무실에서 인터넷(www.etax.metro.seoul.kr)을 통해 세금 납부와 신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사이버 세무종합서비스" 업무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이버 세무종합서비스는 재산세와 자동차세, 종합토지세 등 고지받
은 모든 세금과 주민세·사업소세 등을 신고, 납부할 수 있다.
또 앞으로 서비스 보완을 통해 차량, 부동산관련 취득세와 등록세 신
고.납부 및 조회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작년 4월부터 서울시 금고은행인 한빛은행이 20억원을 들
여 시정협력사업으로 추진, 개발한 것이다.
인터넷 홈페이지(www.metro.seoul.kr)에 직접 접속하거나 서울시.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세무종합서비스" 배너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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