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엠에스-호텔 토털아웃소싱서비스 지향
한성엠에스-호텔 토털아웃소싱서비스 지향
  • 승인 2001.06.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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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도 호텔업무중 객실정비와 공공지역 미화 등에 대한
아웃소싱이 일반화됐고 차츰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가고 있는 추세입
니다”

지난 96년 설립된 한성엠에스에서 호텔사업본부의 사령탑을 맡고 있
는 서홍구 본부장(전무).

인적자원 전문 아웃소싱업체인 한성엠에스가 호텔업계에 대한 아웃소
싱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인터콘티넨탈호텔 상무로 재직하다 2년전 퇴
직과함께 아웃소싱사업에 합류한 서홍구 본부장(전무)에 의해 본격화
됐다.

서 본부장은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의 객실정비에서부터 공공지역미
화, 의류수선, 세탁물관리, 시설관리, 기물관리, 보안, 주차정산 등
비핵심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아웃소싱서비스를 지원하면서 호텔업계
아웃소싱 업체로 급성장하고 있다.

한성엠에스 호텔사업부는 발족 2년만에 코엑스인터콘티넨탈, 쉐라톤워
커힐호텔, 신라호텔 등의 아웃소싱을 수주하면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
고 있다. 호텔 아웃소싱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은 한성엠에스 전체직
원 2000여명중 270명 가량으로 주로 객실정비 공공지역미화, 린넨, 시
설관리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성엠에스 호텔아웃소싱의 특징은 체
계적인 관리시스템과 교육시스템을 들수 있다.

아웃소싱 현장마다 호텔전공 관리사원을 배정함으로써 일관성있는 밀
착관리가 가능하며, 각 파트별로 경력사원을 팀장으로 지정, 업무협조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다.

평균필요인력의 10%가량의 가용인력을 더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
이다. 이는 결원발생시 즉시투입이 가능한 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인력
운용과 수급에 탄력성을 불어넣는다는 전략이다.

또한 퇴사예고제를 시행해 퇴사시 최소 15일전에는 보고토록 퇴직관리
를 강화해 공백상태가 발생치 않도록 사전에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와함께 동시 교육인원 50명을 수용할수 있는 교육시설을 갖추고 자
체 실무능력 개발 프로그램을 통한 호텔 직무별 표준업무와, 예절, 소
방안전 등에 대한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교육된 전문인력에 의한 고품격의 아웃소싱
서비스는 인터콘티넨탈 그룹이 극동아시아권에서 실시한 서비스평가
조사결과 하우스키핑 분야에서 최우수라는 평가를 받는 영예를 안기
도 했다.

서 본부장은 “국내에서도 이미 일반화되고 있는 호텔업무 아웃소싱
은 호텔존립에 필수적인 핵심업무이외의 업무를 외부로부터 아웃소싱
받음으로써 회사의 역량을 보다 핵심적인 업무에 투입할수 있는 장점
이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향후 하우스키핑, 운전직, 시설물관리, 경비직 등 일정분야
에 국한하지않고 호텔 토털아웃소싱서비스 전문업체를 지향해 간다는
전략이다.
(02-345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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