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교육기반으로 7000여명 전문인력 배출
아카데미사업 진출 정규대학 설립인가 예정
국내 실정에 맞는 한국형 고객관리 모델구축 및 컨설팅을 하고 있는
포시엠넷(사장 송현수)이 급성장을 하고 있다.
지난98년 KTS정보컨설팅으로 처음 출발한 포시엠넷은 100석 규모의 콜
센터, 부설 포시엠연구소, 한국CRM연구센터까지 갖추고 콜센터 구축
컨설팅, 아웃소싱 창업컨설팅, 텔레마케팅 등 교육 전문기관으로 성장
했다.
지난 99년 11월에는 ‘포시엠넷(주)’의 별도법인을 설립해 교육사업
등 기존 사업영역을 유지하면서 텔레마케팅 아웃소싱 사업을 시작하였
다. 최근에는 신사동에 컨설팅 부문과 기술개발부문을 따로 분리해 사
무실을 오픈했다.
송현수 사장은 고객관리전문 경험자 출신으로 고객관리 연구분야의 많
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94년부터 한국생산성본부 등에서 DB마
케팅 실무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전문적 연구가 바탕이된 저술 활동
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무점포 창업 컨설팅에서도 발군의 실
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약 100여명의 텔레마케터가 근무중이며, 그 인원을 차차 늘려
200석 규모의 아웃소싱 콜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교육, 컨설팅, CRM 솔루션개발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있으며 금융
권, 대기업 등 안정적 오더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3배 증가한 7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송현수 사장은 “금융, 유통업중심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관리
에 관한 전문적 경험과 연구, 고급교육기반으로 약 7,000여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였다”며 “한국의 텔레마케팅 시장에 맞는 아웃소싱 조
직문화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텔레마케팅 아웃소싱분야의 컨설팅 및 인큐베이팅을 통
해 소호창업자의 중소규모 창업을 지원한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다”
고 말했다.
포시엠넷의 고객사로는 한미은행, 두산(종가집김치), 한국통신, 비씨
카드, 신세계이동통신 등이 있으며, 한국통신의 시외전화 사전선택 전
환 Out-bound업무, 두산종가집의 주문접수 In-bound 업무, 비씨카드
의 가맹점 고객 데이터수집 Out-bound 업무, 신세계이동통신의 로밍
업 서비스 Out-bound 업무 등을 수행해 왔다. 현재는 한미은행의 비자
카드 전환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포시엠넷은 텔레마케터의 높은 이직율의 감소를 위하여 이달부터는
TM 직원을 대상으로 텔레마케터 자격증대비반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
며, 아울러 텔레마케터를 정직원화하여 4대 보험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포시엠넷은 컨설팅 및 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텔레마케팅 아웃소
싱 분야에서 점차적으로 그 규모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컨설팅, CRM, 시스템 및 S/W 개발, 교육사업에 관한 신규프로젝
트 뿐만 아니라 우수인력을 적재적소에 제공할 수 있는 인력파견사업
도 준비중에 있다.
송 사장은 “최근 경영 및 DB마케팅 CRM 분야의 전문인력을 배출할 아
카데미 사업에 진출하여 정규대학 설립인가를 위해 해외 유수 대학과
접촉 중에 있다”고 밝혔다. (02-597-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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