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텔레퍼포먼스(사장 유병찬)는 지난 91년 설립이후 신규고객 창출
및 고객만족혁신을 구현하는 100여건의 텔레마케팅 컨설팅 프로젝트
를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 98년에는 세계 1위의 텔레마케팅 아웃소싱 다국적 기업인 프랑
스 텔레퍼포먼스사와 합작하여 콜 센터 및 텔레마케팅 아웃소싱 시장
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텔레포퍼먼스사는 지난 78년 설립된 이후 31개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했
으며 70개 콜센터에서 ISO 9002를 인증받은 상태이다. 텔레마케터만 2
만명이고 매출 6억5천만불에 순이익 2,700만불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이 회사를 맡은 유병찬 사장은 씨티은행에서 12년간 근무하고,
미국 본사 주택 금융담당 검사역을 거쳐 한국지사 명동지점장, 소비
자 금융부문 영업담당 이사를 지낸 금융통이다.
유병찬 사장은 “씨티은행에서 텔레마케팅부서를 맡게 되면서 텔레마
케팅의 가능성을 보고 텔레마케팅 업계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 사장은 “IMC-텔레퍼포먼스는 100여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
로 수행하면서 마케팅과 인력, 기술 세가지가 골고루 배합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텔레마케터의 지식과 질적 향상을 통해 전문업종,
전문가 집단으로 텔레마케팅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주요사업인 텔레마케팅, 전화모니터링, 고객이탈관리, 시장
조사 등 고객관계관리 여러 부문을 실제 업무에 활용해 많은 기업들
의 고객만족과 고객충성도 향상에 큰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고객관리 마케팅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고객의 Needs와 Wants
를 1대1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 개개인에게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
하는 21세기형 마케팅으로 IMC-텔레퍼포먼스는 해외 텔레퍼포먼스 네
트웍의 선진 경험을 한국 시장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현재 서울 프라자호텔의 프라티늄클럽 멤버쉽 텔레마케팅, SK상사의
전화응대 서비스 모니터링, 미디어 홈쇼핑의 주문접수 콜센터 대행,
삼보컴퓨터의 시장조사 텔레마케팅과 해피콜 텔레마케팅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정보통신부의 전화응대 서비스 모니터
링, 온세통신의 시외전화 신규 가입자 확보 텔레마케팅 등을 진행 중
이다.
이 회사는 텔레마케팅 아웃소싱 업무가 확장됨에 따라 300여명의 전
문 텔레마케터가 강남구 논현동 본사 콜센터 외 구로동 콜센터에 이
어 최근에 오픈한 노량진 콜센터에서 24시간 365일 고객과 전화로 만
나고 있다.
특히 노량진 콜센터에는 대화형 음성응답(IVP), 자동호분배(ACD), 예
측다이얼 등 최신 컴퓨터 전화통화(CTI)시스템이 구축돼 효과적으로
텔레마케팅 아웃소싱 업무를 수행 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이 같은 텔레마케터의 질적 향상과 새로운 기술도입으로 지
난해에는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늘어난 60억원
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테크놀러지 측면에서 과감한 투자도 하고 있다. Diedictive
Dialing System에 2억원의 투자를 했으며 금년에 8억원의 투자를 추가
로 할 예정이다. 또한 웹콜센터의 투자도 활발히 이루어져 1억원 이상
을 투자했다.
유 사장은 “지식집약 산업으로 텔레마케팅을 개척해 나감과 동시에
금융권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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