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최근 시카고 선-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리눅스는 지적 재산권에
있어 암과 같은 존재”라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의 발언은 최근 정부의 오픈 소스 개발 지원 정책에 따라 IBM, 소니
,노키아,HP 등 대형 업체들까지 오픈소스에 입각한 리눅스 호환 제품
개발에 뛰어드는 데 대한 경고 차원으로 해석되고 있다.
“GPL(General Public Licenseㆍ공개라이선스)로 소프트웨어를 하나
만들게 되면 이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도 모두 공개소스로 내놓아야
하는 것이 분명해 결국 모든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지적재산권을 주장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를 것”이라는 얘기다.
발머는 “정부의 지원금은 모든 국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일에 쓰
여져야 한다”며 그러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것은 소
프트웨어 개발 업체들에게는 오히려 해를 끼치는 일이라 불합리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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