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장재식 산업자원부 장관과 김각중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14일 오후 6
시 여의도전경련 회관에서 만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실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재계 협력강화 방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
다.
이에따라 산자부와 전경련은 3대 분야별로 실무협의회를 설치, 원칙적
으로 매달한차례 회의를 갖기로 했다.
수출분야 협의회는 산자부 무역정책국장과 전경련 산업조사본부장이,
외국인투자분야 협의회는 산자부 국제협력투자국장과 전경련 국제본부
장, 기업경영환경분야협의회는 산자부 산업정책국장과 전경련 경제조
사본부장이 이끌게 된다고 산자부는밝혔다.
산자부는 협의회에서 제기된 재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관계부처
와 협의,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으며 재계는 자체적인 기업경영
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 윤리경영 실천노력을 더욱 강화해나가로 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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