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관계자는 "택배물량이 지난해보다 30%가까이 증가해 규모의 경제
효과로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이 줄어든 데다 최근 LG홈쇼핑 등 기업화
주들과 택배요율을 지난해보다 5%내외 인상한 데 힘입어 올 영업이익
이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한진은 지난해 택배사업에서 수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등 손익분기점
에도 달했으며 올해 1분기에 택배부문에서 325억원의 매출과 23억원
의 매출 총이익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택배사업 호조 등 올 영업활동에서 벌어들인 이익으로 차입
금을 상환해 부채비율이 지난해보다 25%포인트 낮아진 100%선으로 추
정된다고 설명했다.
택배부문에 대한 투자가 지난해에 일단락된 데다 하반기에도 택배부문
의 요율인상이 예상된며 올 택배부문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38% 늘어
난 1568억원, 순이익은 50억내외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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